본문 바로가기

잡다 사용기

레노버 울트라나브(OB47209) 한달 사용기


펜타그래프 방식의 넘버리스 키보드 울트라나브의 한달 사용기를 작성하겠다
한달 쓰니 아래와 같이 키 사이사이 먼지가 조금 생겼다



키감은 일단 이전에 썼던 아이락스와 다르게 쫀득이는 키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물론 아이락스도 좋았지만, 이 키보드는 뭔가 특별한 맛이 있는듯 하다

오타율은 아이락스보다 더 높다
하지만 아이락스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넘버리스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건 넘버리스라 매우 만족스럽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난 마우스까지 동선이 짧은게 좋다

그리고 한달간 쓰다가 단점이 하나 있는게 아래 사진에 프린터스크린 키이다



한영 전환을 하다가 가끔 눌리는데, 내 피시에는 캡쳐 프로그램과 연동이 되어 있어서 갑자기 캡쳐프로그램이 실행된다는 ㅡㅡ

이 것만 빼면 조용하고 키감 좋고 빨콩도 종종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키보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