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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사용기

NMOUSE W3(무소음) 마우스 4개월 실사용후기

회사에서 마우스 소리 나는게 싫어서 싼 무소음 마우스를 쓰고 싶어졌다.

다나와에서 무소음 버튼 방식으로 검색하니 제일 첫번째 순위에 스카이디지탈의 NMOUSE W3 마우스가 떴다. 지금은 두번째로 뜨는데 샀을 때는 첫번째였다.

가격도 만원 밖에 안해서 이거 뭐지 싶어서 사용기를 이것저것 봤는데, 블로그에서 다들 좋다고 난리다. 

그래서 이거 써봐야겠다 하고 샀다.


한달 정도 써보니 괜찮은 것 같아 하나를 더 사서 집에서도 썼다. 지금 쓴지 4개월이 됐다. 

쓰면서 장점은 일단 조용하다. 진짜로...최고다. 클릭할 때, 키감도 나쁘지 않다. 

또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나에게는 괜찮은 것 같다. ( 참고로 내 손은 큰 편이다.)


그런데 몇달 쓰니 문제가 좀 있다.

가끔 포인터 이동하는 것이 버벅인다. 마우스 포인터가 버벅인다는 것은 단점 중에도 최악이 아닐까 생각된다.

혹시 배터리가 없어서 그러나 하고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했는데, 여전히 가끔 거슬리게 순간 이동을 한다. ㅡㅡ 

(로지텍은 배터리가 다 될쯤이면 그런 현상이 있다.)

무선이어서 그렇다고 생각은 되지 않는다. 싸구려 로지텍 무선마우스를 쓸 때는 안그랬으니까~!!!!

게다가 컴퓨터 사양이 매우 좋다. i7 cpu에 8기가 램이다. 이 정도면 영상작업, 고사양 게임 제외하고 다 돌릴 수 있는 수준이다.


여튼 결론은 다시 소리나는 유선 마우스로 돌아왔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ps. 이번에도 느낀 거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일단 걸러야 겠다. 대부분이 광고 블로거인 것 같다. ㅡㅡ

좋기는 개뿔~~~ 

아래는 내가 썼던 마우스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