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다가 문득 거기에 매달 나가는 5000원이 아까워졌다.
근데 아이폰 기본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자니 기본 어플이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열심히 구글링을 했다.
미쿡 애들이 가장 좋다고 추천하는 앱을 설치했다.
그게 바로 Ecoute라는 플레이어다.
무료는 아니었고, 가격은 1달러였다.
까이거 하고 질렀다.
이 어플의 특징이라고 할거 같으면 일단 심플하다.
그리고 다른 앱과 다르게 기본 플레이어와 저장소를 공유한다.
아이튜즈에서 음악을 넣을 때 기존의 기본 앱에 음악파일 넣듯이 넣으면 된다.
이 앱에서 재생하면 실제로 기본 앱에서도 재생되고 있다.
한마디로 기본 앱 등에 엎혀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거 같다.
이퀄라이저 설정이나 뭐 그런거 다 기본 앱의 설정 가져온다.
이 앱이 기본 앱에서 개선 시켜주는 부분은 더 깔금해진 디자인과 곡 넘길 때 슬라이드로 넘길 수 있다.
사용해보면 소소하게 더 편하다.
그리고 팟케스트에서 재생했던 것들 여기서 재생할 수가 있다.
이 앱이 필요한 사람은 기본 앱에서 디자인이 약간이 개선되었으면 하거나,
좀더 편한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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